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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흐르는 갤러리

원평재 2009. 12. 1. 05:03

정녕 연말이 오고야 말았던가

지역사회의 문단 행사가 만발하였다.

 

글들이 좋았고 더하여 낭독의 달인들이 나와서 분위기를 문향으로 채워주었다.

평소에도 가을이 오면서 구청 1층 로비의 영상 모니터에 이 곳 문협 시인들의

작품이 계속 올라가고도 있다.

 

오늘 부터 12월 4일까지는 <시가 흐르는 서초 갤러리>라는 이름으로

시와 그림의 한마당이 열리고 있다.

불우이웃 돕기라는 뜻 깊은 행사의 의미도 함께하고 있다.

세모의 거리에 나선 우리 모두가 불우 이웃의 심정이라고 하면

너무 가볍기만 한 존재론일까,

 

한해를 보내는 모습들을 긴 설명없이 영상으로 올려봅니다.

저는 며칠간 자리를 비웁니다. 

 

 

 

 

맨 왼쪽부터 VIP 순서인가 합니다^^.

   

 

유안진 시인께서 이날 몸도 불편한데 나오셨군요. 왼쪽에 계신분입니다. 

 

 

  

 

누구의 시화런가, <새벽 체험>도 보입니다.

 

 

 

 

 

 

 

 

 

 

 

 

 

  

 

 

 

 

 

 

 

 

 

유안진 시인께서 이날의 분위기를 압도합니다. 

 

 

 

 

 

 

오양호 회장 박성중 구청장 박상덕 미협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