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을 거쳐 동해 촛대바위로~~~. 동해 촛대바위로 가는 도중에 강릉 시내로 들어가서 늦은 점심을 먹었다. 경포대 바닷가에서의 횟집이라는 통념을 깨고 번화가로 들어와서 강릉 토속의 푸짐한 점심을 맛보았다. 공연한 아쉬움이 추억을 연소시키며 모락모락 살아났으나 선택과 집중의 시대가 아닌가 기시감-데자부 치..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3.05.13
언덕의 연기 (시) 언덕의 연기 뉴저지 클리프사이드 언덕은 코앞으로 허드슨 강과 눈썹 멀리 대서양이 내려다보이는 배산임수의 터 지금은 강상의 바지선들과 하구의 여신상으로 물빛 완상은 힘들지만 예전에는 달랐겠지 그 풍경화 만 년 전 홍인들이 이 땅에 발붙이고도 여러 세기가 흐른 후 마을 .. 창작 시 (포토 포엠) 201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