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가는 길 (네번째) 그녀가 개다리 소반만한 남해섬이라고 하였지만 크기만 따져도 이 섬은 우리나라에서 네번째로 큰 섬이었다. "제가 먼저 이 섬을 개다리 소반만하다고는 하지 않았어요. 진여고 다닐때 이 섬에서 그리로 같이 간 여학생이 또하나 있었는데 저와는 단짝 친구 였지요. 그 친구가 항상 그런 말을 했지요. .. 카테고리 없음 2006.11.20
보물섬, 남해도를 돌며---. 아침에 잠이 깨어 팬션에서 내려다보니 서포 김만중이 귀양을 왔던 섬이 보이고 그 앞에 붓섬이 보인다. 붓섬을 앞에하고 공부를 하면 과거에 급제한다는데 서포의 저술에도 큰 힘이 되었을듯 싶다. 우리도 남해 다도해를 조금만 더 가꾸면 나포리나 쏘렌토가 부럽지 않으리라. 암수 바위가 있는 곳에.. 깊이 보고다닌 투어 2006.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