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칸디나비안 클럽의 옆 참으로 오랜만에 메디칼 센터를 찾았다. 소설가이자 중등학교 동기인 이태원 작가의 "먼저 그리고 마지막" 떠나 가는길, 장례식장은 메디칼 센터의 뒷켠에 있었다. 시내에서 부터 을지로 따라 길게 난 지하 상가를 하릴없는 걸음걸이로 터덜터덜 걸어서 내려오니 "국립의료원" 가는 길이라고 표지가 .. 기본 2008.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