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탈린! (에스토니아 통신 끝) 톰페아(Toompea) 언덕 13세기 탈린은 한자동맹의 중심지로 번영을 누렸던 곳이다. 탈린의 올드타운(역사지구)은 상인과 일반인들의 거리인 저지대와 영주나 귀족들의 구역인 고지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저지대의 볼거리는 상공업자들의 공동조합조직인 길드(guild) 건물들이고, ‘톰페아(To.. 카테고리 없음 2014.06.05
탈린에 들어서다 (에스토니아 통신 1) 라트비아와 에스토니아의 국경 통관소의 현재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소비에트 연방이라는 프레임 속에서도 국경 초소가 엄연하였는데 이제는 독립을 쟁취한 후, EU라는 자발적 통합 기구에 속하면서 국경 초소의 의미는 진정 초토화(?) 하고 말았다. EU의 깃발이 폐허가 된 국경 통관소..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4.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