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우 에스프리 학교 다닐 때에 몸을 담았던 대학 신문사에서 창간 6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 문집을 낸다고 글을 요청하였습니다. 당시 대학 신문의 이름은 "X대 학보"였고 매주 목요일에 나오는 주간 신문이었지요. 학창 시절의 이야기들은 다른 사람들이 많이 쓸 것 같아서 나는 대학을 졸업한 이후의 에피소드에 글.. 여기 문화의 파편들 2006.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