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우회 납회와 문우회 송년회가 겹치던 날 청계산 자락 식당에서 산우회 납회 송년 행사로 모두들 바쁘시지요? 저도 해가 바뀌는 서슬에 갈피를 잡지못하고 여기저기 매일 바쁩니다. 어떤 날은 등산복에 산행 납회가 진행되는가 하면 같은날 오후에는 신사복 정장이 어울리는 공식 행사가 겹쳐서 당황도 합니다. 엊그제도 그런 날.. 카테고리 없음 2015.12.23
외솔상 잔상 외솔상 시상식이 있다고 연락이 와서 놀랐다. 중고등학교 때에나 열심히 들었던 그 이름 외솔~ 지금은 마치 과거의 어느 시점과 그 가상 공간에서나 존재하는가 싶었던 존함. 그런데 서른여섯 번째 외솔상 시상식이라니~! 금년도에는 친교와 존숭을 마지않는 울란바타르 대학 전임 총장 ..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4.10.20
친구의 자서전 / 몽골 문화원 체험 외우 가운데 한 사람이 자서전을 보내왔다. 평소 세상 섭렵이 누구보다도 다양하고 탁월하여서 "주유천하"하는 현란한 행보의 기록만을 예감, 예상하였는데 머릿말에서부터 겸허, 소담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아하! 진정한 자기 성찰의 기록! 괜한 추측의 의표를 찌르고 유쾌하게 웃는 외..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4.06.10
몽골을 추상하며 몽골 대제국의 강역 울란바타르 대학에서의 학술 대회를 마친 다음, 나머지 여정에서 포착한 정경들을 반추해 본다---. 몽골인들의 발전 모델은 수도의 경우, 서울 국가적으로는 한국의 현대화 과정이었다. 삶의 모습, 패션까지~~~. 비가 드문 나라에 솔롱고스 문인들이 비를 몰고갔다. 하..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2.07.18
한-몽골 문화 교류 세미나 한-몽 문화교류 세미나에 참석하였다. 2012년 7월 5일 울란바타르 대학교 세미나 실에서 개최된 행사는 <세계 한인 작가 연합>이 주최하고 계간 문예지 <문학과 의식> 및 몽골 <울란바타르 대학교>가 후원하였다. 울란바타르 대학은 한국의 미션 계통 재단에서 18년 전에 설립한.. 동서 문학 산책 2012.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