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스톰 속의 할로윈? 프랑켄스톰 속의 할로윈? 어제 토요일 오후 두시에 예정대로 할로윈 퍼레이드가 있었다. 설왕설래 끝에 이 동네 학생 밴드가 스쿨버스로 도착하면서 군말없이 우중 퍼레이드는 시작되었다. 작년에도 비가 와서 취소된 끝이라 아이들의 기대를 다시 무너뜨리기 힘들다는 분위기가 지배한.. 피츠버그의 사계 2012.10.29
캠퍼스는 지금--- 37600캠퍼스의 오월은 축전의 계절이다. 축제라는 표현은 왜색이고 우리의 전래 표현은 축전(祝典)이다. 낮의 페스티발, 저녁의 카니발도 청춘열전으로 받자. 학생들의 기발한 '광우병 패러디'도 이 순간, 빛나는 '존재의 이유'(raison d'etre)를 펼친다. 사물놀이와 하드록이 혼재하는 캠퍼스의.. 여기 문화의 파편들 2008.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