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4

조정래 문학과 노벨 문학상 (11월, 내 마음의 편지)

"11월 1일" 입니다. 차이코프스키의 <4계> 중 "11월"과 함께 가을 문학기행을 떠나봅니다. 이번에는 벌교의 조정래 문학관과 함께 보성의 다원(차밭)까지 다녀옵니다. 조정래의 태백산맥에서 "낙안읍"은 피안의 정토 같은 곳입니다. 지금은 막을 내렸지만 두어주 전만해도 "순천 정원 박..

(단편 연재) 우울증 시대의 증언 5 (삼청동 밀원에서의 만남) 따로 읽어도 되는 단편

우울증 시대의 증언 5 (삼청동 "밀원"에서의 만남) "얘, 너 한식 먹을래---, 일식? 양식은 맨날 거기서 먹을거고? 아, LA 있으면 여기보다 더 맛있는 한식을 먹겠구나. 그럼 뭘로할래?" 나희은이는 두뇌 회전이 빨라서 그런지 말씨도 빨랐다 느렸다 템포 조절이 자유자재였던 기억이 난다. 그..

단편 소설 2013.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