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빵을 굽는 청춘광장 청춘!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 청춘! 너의 두 손을 대고 물방아 같은 심장의 고동을 들어 보라. 청춘의 피는 끓는다. 끓는 피에 뛰노는 심장은 거선(巨船)의 기관같이 힘이 있다. 이것이다. 인류의 역사를 꾸며 내려온 동력은 꼭 이것이다. 민태원의 '청춘예찬'이 절로 나오는 하바드 .. 미동부 캐나다 문학 기행 2008.06.28
아름다운 결혼식, 슬픈 삽화 조카의 결혼식은 화려하였다. 하바드 교정, 메모리얼 교회에서 지난 21일 금요일 오후, 예정대로 한 시간의 예식 예행연습을 먼저 하였고 그날 저녁에는 보스톤 다운타운에서 전야제를 가졌다. 이튿날인 토요일 오후에는 세상 여러 곳에서 온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정식으로 결혼식이 거행되었다. .. 미동부 캐나다 문학 기행 2008.06.25
MIT 와 하바드 지금 때는 바야흐로 미국 대학과 대학원의 신학기 입학생 합격 통지서가 나가는 시기입니다. 지난 겨울 미동부를 다시 돌아다니며 찍은 사진과 기행문을 올리다가 끝 부분에서 잠시 중단을 했는데, 결국 MIT, Havard, Yale이 남은 셈입니다. 문득 "입학 통지서의 시절"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중.. 미동부 캐나다 문학 기행 2008.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