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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 리더십

원평재 2008. 4. 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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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호를 "화원"으로 쓰는 "김진수" 동기는 조선조 선비의 모습 그 자체이다.

두어해 전부터 동기 모임에 얼굴을 내밀지 않아서 궁금했는데, 작년 가을

J 일보에서 주관하는 통번역 서비스, BBB 운동에 나갔다가 모처럼 그를

부인과 함께 청계천에서 만났다.

 

알고보니 놀랍게도 뇌졸중을 두어해 전에 맞아서 일년여 동안 앓으면서

재활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한 결과 98펴센트는 회복 되었다고 "화원"은 

술회였다.

부인의 얼굴도 화색이 돌고 아주 좋으셨다.

 

건강이 회복되면서 화원은 그간 하던데로 다시 사회 교육기관에 리더십

강의를 나간다고 하였다.

듣기로는 유수한 경영 대학원에서도 여러 고명한 경영학 교수들이  그가

주장하는 "선비 리더십"을 언급하고 또한 교과요목으로 하여 강의한다는

것이다.

 

엊그저께는 친구 몇사람을 강남의 삼성역 근처로 초청하여 그간의 투병

일지도 소개하고 또한 이번 총선에 나온 동기에 대하여 간곡한 지원의

말들도 나누었다.

경향각지 여러 곳에서 아름다운 지원 운동이 꽃 피워서 동기애, 동지애를

느끼는 요즈음이다.

 

그가 쓴 <선비 리더십>을 여기 잠시 올려서 소개한다.

인문학 백면서생인 내가 무엇을 알랴만은 이 나라가 지금 이 만큼이라도

먹고 살게 된 것이 모두 훌륭한 리더의 리더십 덕분이 아닌가 한다.

 

리더십도 이제는 글로벌하게 여러가지로 응용되고 계발, 개발이 되었다.

그러나 서구의 안목으로 보던 국가 발전 단계의 모든 이론과 실제를

뛰어넘어서 <선비 리더십>은 오랜 경륜과 사유에 빛나는 <화원>의

탁견을 응집한 명저에 다름 아니라고 여겨진다.

 

동기이지만 그의 약력을 다시 한번 소개하는 것으로 명저 해제에

가름한다.

 

저자 약력

현대 자동차 부사장,

현대건설 전무,

기아자동차 부사장,

현대 종합상사 전무,

현대 인재 개발원 원장,

현대 저팬 사장,

현대 모터 저팬 사장 역임.

 

현재 조직문화 겉설턴트로서 연구와 강연 활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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