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을 바라보며(피츠버그 포인트 파크에서) 피츠버그의 삼강합수 지점, 포인트 파크에 들어왔습니다. 피츠버그는 대표적인 영화의 도시라고 몇 차례 올린 기억이 납니다. 카네기 멜론 대학, 피츠버그 대학, 포인트 파크 대학, 듀케인 대학 등의 영화 인력과 인프라도 구축이 되어있지만 도시 전체가 구 세기의 흔적을 잘 보존하고 ..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5.01.14
팝 아티스트 앤디 워홀 뮤지엄 방문 팝 아트를 창시하고 변경을 넓힌 앤디 워홀 미술관을 찾았다. 피츠버그 앨리게니 강 옆에 있는 단일 건물이었다. 대각선으로 건너편에 있는 워홀 주차장은 하루 종일 주차비가 7불이었다. 앤디 워홀은 1928년 피츠버그에서 태어났다. 슬로바키아(당시는 체코) 이민 가정에서 태어난 그의 ..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5.01.12
을미년 연하장을 띄웁니다. 을미년 새날이 밝았습니다. 모든 분들께 항상 좋은 일과 건강이 함께하는 한해가 되게 하소서 기원합니다. 새해 원단에 올립니다. 묵은 해가 지나갑니다 새날이 밝았습니다. 밤새 서설이 내렸습니다. 피츠버그 앤디 워홀 미술관에서 올립니다 요한 스트라우스 2세 /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5.01.01
비 내리던 지난 주말의 맨해튼, 프리덤 타워 서울에는 눈이 많이 내렸다는데 맨해튼에는 지난 주말, 때 아닌 겨울 비만 주룩주룩 내렸습니다. 디트로이트의 맥나마라 국제공항을 거쳐 비행기를 갈아타고 뉴욕의 라과디아 공항으로 들어오는데 대기하고 있던 늙수구레한 한인 기사가 요즘 신문에서 익숙했던 사건을 다시 이야기 합..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4.12.10
여름 현상 1. 쇼팽에 기대서 - 유키구라모토 2. 숲속을 걷는 듯한 차분한 곡 3. Isao Sasaki - One Fine Spring Day (봄날은 간다 Ost) 4. Antonio Trigo - After The End 5. Bandari - Magic Winds 6. Behzad - Romance on the Nile 7. Petra Berger - Terra Promessa 8. Masaya Uechi - 신비의 향기 9. Blue Cyberia - Ocean Of Dreams 10. Phillip Mccann - Violin Concerto - The..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4.08.07
피츠버그 <성 김대건 한인 성당>에서 주일을 맞이하여서 <피츠버그 성 김대건 한인 성당>에 갔습니다. 성당이 있는 곳은 한때 넉넉했던 흔적이 꽤 남아있는 동네인데 이제는 오래된 교회들의 위용만 각 블록이 멀다하고 촘촘히 들어차서 왕년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즐비한 이런 교회에서 주일 성수로 예배를 보..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4.07.29
30편 영화에서 추린 피츠버그 풍경 얼마전 페이스 북에 피츠버그를 배경으로 한 30편 영화를 뒤섞어 올린 동영상이 떴기에 잠시 소개합니다. 피츠버그는 영화산업으로도 극적 재기를 꾀하는데 최근 이 곳의 영화산업이 그렇게 많이 발전한 모양입니다. 시내에 나가보면 연일 길을 막아놓고 영화 촬영에 들어가 있는 장면이..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4.07.27
빈티지 카 레이스의 현장에서 최고 성능의 카 레이스를 벌이는 경기장은 우리나라에도 이제 한군데가 있다. 하지만 "빈티지 카 레이스"라면 다소 생소할지 모르겠다. 특히 피츠버그에서 해마다 이런 행사가 벌어진다고는 누가 짐작이나 하랴. 하지만 벌써 32년째 이런 큰 일(?)이 이곳에서는 여름마다 일어 난다. 몬테..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4.07.22
허드슨 강변에서 울릉도를 추상하며 훌쩍 서울을 떠나서 허드슨 강변에 다달았습니다. 노마드 기질이 발동했다기 보다는 아이들의 성화에 백기를 들었달까 뉴욕에는 잠시 머물고 피츠버그로 차를 몰고 7시간을 달려갈 여정입니다. 조지 워싱턴 다리를 건너며 울릉도 연안을 멤돌던 LST, 향로봉 호 생각을 하며 사진을 섞어서..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4.07.12
우수 경칩에 띄우는 눈마을 통신 서부 이야기가 아직 남아있지만 우선 눈마을 소식을 먼저 올립니다 그렇지 않으면 춘삼월에 겨울 이야기를 할 형편이기 때문입니다. 벌써 절기로는 우수를 넘기고 있고 이곳도 눈이 많이 오지만 이어서 따가운 햇볕이 눈덩이를 녹이고 있습니다. 간밤에는 폭우가 내리더니 밤사이 쌓였..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4.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