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말죽거리는 양재역 근방이다.
여기도 역삼동 인근이라서 역시 말죽거리이다---.
예전에는 역마터였고 말죽을 먹이는 지금의 주유소 같은 곳이었달까---.
기억 속에는 호박 구덩이와 채전이 인분 냄새를 피우던 곳이었다.
지금은 이렇게 발전된 모습이다.
과학재단 정원에 장영실 동상이 서있다.
국기원이 있는 이 동네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국기원이면 태권도 종주국의 총본부가 아닌가.
다음 편, 그러니까 이 시리즈의 마지막 회에 그 곳 분위기를 전달코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