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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 예찬 4 (말죽거리 발전사)

원평재 2009. 5. 22. 10:15

원 말죽거리는 양재역 근방이다.

여기도 역삼동 인근이라서 역시 말죽거리이다---.

예전에는 역마터였고 말죽을 먹이는 지금의 주유소 같은 곳이었달까---.

기억 속에는 호박 구덩이와 채전이 인분 냄새를 피우던 곳이었다.

지금은 이렇게 발전된 모습이다.

  

 

 

 

 

 

 

 

 

 

 

 

 

 

 

 

 

 

 

 

 

 

 

 

 

 

 

 

 

 

 

 

 

  

과학재단 정원에 장영실 동상이 서있다.

 

 

국기원이 있는 이 동네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국기원이면 태권도 종주국의 총본부가 아닌가.

다음 편, 그러니까 이 시리즈의 마지막 회에 그 곳 분위기를 전달코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