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녕 연말이 오고야 말았던가
지역사회의 문단 행사가 만발하였다.
글들이 좋았고 더하여 낭독의 달인들이 나와서 분위기를 문향으로 채워주었다.
평소에도 가을이 오면서 구청 1층 로비의 영상 모니터에 이 곳 문협 시인들의
작품이 계속 올라가고도 있다.
오늘 부터 12월 4일까지는 <시가 흐르는 서초 갤러리>라는 이름으로
시와 그림의 한마당이 열리고 있다.
불우이웃 돕기라는 뜻 깊은 행사의 의미도 함께하고 있다.
세모의 거리에 나선 우리 모두가 불우 이웃의 심정이라고 하면
너무 가볍기만 한 존재론일까,
한해를 보내는 모습들을 긴 설명없이 영상으로 올려봅니다.
저는 며칠간 자리를 비웁니다.
맨 왼쪽부터 VIP 순서인가 합니다^^.
유안진 시인께서 이날 몸도 불편한데 나오셨군요. 왼쪽에 계신분입니다.
누구의 시화런가, <새벽 체험>도 보입니다.
유안진 시인께서 이날의 분위기를 압도합니다.
오양호 회장 박성중 구청장 박상덕 미협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