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의 원래 수도였고 지금도 두번째로 꼽히는 도시
카우나스로 달려가면서 들린
아름다운 호수의 성채 <트라카이 성>을 우선 올려봅니다.
이어서 카우나스 시로 드어가면서 맞닥드린 제수이트 교단(예수회)의 바실리카 성당의 내부와
결혼예식 장면들을 올려봅니다.
아름다운 호수에 떠있는 트라카이 성
호심으로 떠나는 요트를 기다리며
이름부터 비에서 유래했다는 비의 나라 리투아니아 답게 날씨는 변덕이 심하고
요트를 기다리는 나그네의 심사와 달리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주민은
새로 산 플라스틱 바가지가 흐뭇하다.
내가 탄 배의 선장 아들이라고~
대를 이엇다.
대포에 쓴 돌 탄환
발트 3국은 사실 돌이 드물다고한다.
활 쏘기 터
이곳 특유의 왕만두
호수에서 잡아올린 장어
뜨겁게 데운 포도주
지난해 크리스마스 때 만든 것으로 이제 거의 끝이 났다고 하여서 한잔 사서 마셨다.
이곳은 아직도 리투아니아 화폐를 썼으나
여기에서는 유로를 받았다. 한잔에 3유로~.
이곳 도로가에도 가슴 아픈 사고의 비망록들이 여러 형태로 보인다.
카우나스가 가까워 오는가 보다.
카우나스 가까이에 있는 전원 도시에 잠시 머물렀다.
성령충만을 노래하는 젊은이들의 모습이 이채로웠다.
성당에서는 결혼식을 올리는 신랑 신부가 부지런히 움직였다.
성당 내부가 대단하였다.
사진도 마음껏 찍게하여서 여유로움을 만끽하였다.
카우나스 호텔에서 내려다 본 풍경
토셀리 / 세레나데 Enrico Toselli / Serenade
Come un sogno d'or scolpito e nel core,
Fu la sua vision qual dolce sorriso
Ma fu molto breve in me,
Cupo e l'avvenir Sempre piu tristi i di
노래소리에 아 ~ ~ 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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