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해혼식 그 후 계간 <시에> (2005년 11월 창간) 봄호에 단편 "해혼식 그후"가 실렸습니다. 기존의 "해혼식"에 세월이 흘러가며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라는 시간의 흔적, 곧 삶의 변천 변모라는 도랑을 팝니다. 더 재미있는 이야기로 진화되었다고 믿고 싶군요. 해혼식 그 후 미국 생활 몇년 만에 가족들과.. 단편 소설 2014.03.02
왕비와의 하룻밤(첫번째) 다음에 올리는 팩션은 3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3회를 따로 따로 보아도 별개의 팩션 단편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졸작이지만 특히 형식에 실험적 시도가 들어갔습니다. "출판사-청담"이라는 이름으로 시원치 않은 "종이장사"를 하며 지내는 내 평생소원은 남의 주머니에서 월급을 받으며 사는 일이.. 팩션 FACTION 2006.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