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미시간 (당분간 동면에 들어갑니다) 계절의 추이에 따른다고나 할까, 고엽과 조락의 때에 맞추어 자칭 리포터도 당분간 동면에 들어갑니다. 이번 미시간 재방문기 후에 당분간 휴면합니다. 리포터를 자처하지만 해방감 속에서 사진 기록을 도모하다보니 순서도 감상을 따르는가 합니다. 아, 미시간! 1984년도에 교환 교수(visiting scholar)로 .. 뉴욕 뉴저지 필라델피아 기행 2010.10.11
"변소 갈랍니다"를 지나며--- 변소 갈랍니다(시카고 가는 길, 칼라마주에서). 미국으로 떠나면서 로밍한 내 “셀 폰”을 가장 줄기차게 두드려준 음성이 있었다면 아들이나 동생보다도 시카고에 사시는 “금석, 이상옥” 님의 열정적으로 따뜻한 목소리였다. “잘 도착했느냐”, “불편한 점은 없느냐”, 그리고 끝에 가서는 꼭 “.. 미 서부, 중서부, 플로리다의 여정 2005.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