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시 멤피스, 엘비스 프레슬리의 고향 28416 "뉴 올리언즈"를 빠져나오기란 그리 쉽지 않았다. 한(恨)을 간직한 도시가 사람을 붙들어매기 때문인지도 몰랐다. "퐁찬 트레인"이라는 거대한 민물 호수 위에 걸린, 세상에서 가장 긴 다리를 건너서야 족쇄에서 자유스러운 느낌을 갖게되었다. 다리를 건너는 데에만 40분이 걸렸다. .. 깊이 보고다닌 투어 2007.08.08
시카고의 한글날 백일장 (밀워키 미술관) 밀워키에서 시작한 미국 중서부 8일간의 여정이 꿈결처럼 지나갔다. 다시 뉴저지에 돌아와서 피로를 풀면서 여정을 정리하다가 우선 시카고 한글날 행사에 관한 글를 서둘러 올리기로 하였다. 리포터를 자처하면서 타이밍을 놓칠수 없기 때문이다. (미시시피 강상에서---) 다른 여정들.. 미동부 캐나다 문학 기행 2005.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