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연재) 우울증 시대의 증언 5 (삼청동 밀원에서의 만남) 따로 읽어도 되는 단편 우울증 시대의 증언 5 (삼청동 "밀원"에서의 만남) "얘, 너 한식 먹을래---, 일식? 양식은 맨날 거기서 먹을거고? 아, LA 있으면 여기보다 더 맛있는 한식을 먹겠구나. 그럼 뭘로할래?" 나희은이는 두뇌 회전이 빨라서 그런지 말씨도 빨랐다 느렸다 템포 조절이 자유자재였던 기억이 난다. 그.. 단편 소설 2013.07.15
안나 카레니나.... A 형! 어쩌다가 웃자란 세대처럼 되어버린 시절에 다시 한해가 지나가는 세모의 절기, 그냥 또 속절없이 세월 타령만 할까, 아니면 입을 닫고 있을까 우왕좌왕 하던 차에 인형의 용기있는 펜 대를 바라보고 몇자 사족을 달아봅니다. 안나 카레니나.... 인터넷을 보니 무슨 연고인지 지금 서..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2.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