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칼 호수 답사기; 프롤로그 소년시절부터 "바이칼 호수"로 가보고 싶은 염원같은게 있었다. 왜 바이칼인가? 윌렴 서머셋 모옴이 쓴 "달과 육펜스"에 나오는 주인공 스트릭랜드 처럼 무슨 격세유전의 DNA가 나의 내부에 자리하고 있어서 고향으로부터의 끝없는 부름에 나도 모르게 감응되어 있었단 말인가. 젊을 때는 .. 깊이 보고다닌 투어 2009.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