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드슨 강변에서 울릉도를 추상하며 훌쩍 서울을 떠나서 허드슨 강변에 다달았습니다. 노마드 기질이 발동했다기 보다는 아이들의 성화에 백기를 들었달까 뉴욕에는 잠시 머물고 피츠버그로 차를 몰고 7시간을 달려갈 여정입니다. 조지 워싱턴 다리를 건너며 울릉도 연안을 멤돌던 LST, 향로봉 호 생각을 하며 사진을 섞어서..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