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초 해외 문학상 파노라마 세월이 또 유수와 같이 흘러갑니다. 연말입니다. 한해를 되돌아보며 송구영신하는 모임들이 이곳 저곳의 저녁 등불을 밝힙니다. 문단도 예외가 없는가 합니다. 카나다 거주 기업인 이유식 교포가 자신의 아호를 따서 여섯번째로 내놓은 민초 해외 문학상 행사에 참석하여 파노라마를 엮..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3.12.11
허리케인의 뒤꼍에서 허리케인의 뒤꼍에서 허리케인 샌디가 미 동부를 강타하고 휩쓸어 갈 때에 피츠버그의 딸네에 있었다. 허리케인은 워싱턴 DC와 버지니아를 유린하며 웨스트버지니아에 폭설을 퍼붓더니 핵심은 대서양의 파고를 높여 뉴욕, 뉴저지로 몰려갔다. 거기에는 아들네 집이 있고 직장이 있고 손..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3.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