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빼는 날을 앞둔 마음 방 빼는 날을 앞둔 마음 이달 말로 지역 문협의 단체장 임기가 다하여 방을 뺀다. 연임을 권하는 덕담도 꽤 있었지만 미련을 두다가는 개인적 삶이나 둔필의 글쓰기에도 지장이 오고 열군데 덕담 보다는 한군데 험담이 비수가 될 것이다. 이제 막상 방을 빼려고하니 그간 이 훌륭한 공간..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9.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