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빨리 돌아보기 (신사동 가로수 길) 강북이 고궁으로 가을을 뽐낸다면 강남은 모던으로 그 컴플렉스를 메꾸나보다. 밝은 낮에 퀼트로 강북 도심을 누비고다니다가 "이제 밤도 모든 목거지에 다니는 황혼녁"에 강남 신사동 <걷고 싶은 거리>로 접어들었다. (도산대로~압구정로·0.67㎞) 요즘 세태로는 민족시인 이상화의 "마돈나 지금은.. 깊이 보고다닌 투어 2008.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