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 그로브 한인 거리의 잔영 잘 알려진 LA 시내의 코리아 타운이나 오렌지 카운티의 한인 커뮤니티에 대해서 여기에 설명을 덧붙이는 것은 횡설수설이 될 가능성이 높을 뿐이다. 이런 저런 인연으로 오래전부터 내가 많이 다녀 본 곳이라고 해도 정황은 마찬가지이리라. 친구의 배려로 오렌지 카운티의 가든 그로브에서 며칠을 보.. 미 서부, 중서부, 플로리다의 여정 2009.12.30
오렌지 카운티에는 오렌지 밭이 없다. 붕어빵에는 붕어가 없고 세고비아 지방에는 세고비아 기타가 없고 비엔나에는 비엔나 커피가 없고 세빌리아에는 세빌리아의 이발사가 없고 카사블랑카에는 영화에 나오는 그 아메리카 카페는 없다는 글을 올린적이 있다. 이제 오렌지 카운티에는 오렌지 밭이 없다는 이야기를 해야겠다. 아니 내 친.. 미 서부, 중서부, 플로리다의 여정 2006.08.17
서부로, 서부로--- 미 서부, 오렌지 카운티에 사는 친구의 집에는 물고기 모양의 꽤 큰 풍경이 매달려서 미풍에도 아름다운 소리를 울려주었다. 이름난 건축 회사와 언론 매체까지 경영하다가 정치사의 희생물이 되었던 우리들의 동기가 수년전 이 댁을 방문하였을 때에 매달아준 이 기념물은 많은 은유와 명상의 목소.. 미 서부, 중서부, 플로리다의 여정 2006.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