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칭다오와 중국에 남긴 것 (시와 함께) 칭다오는 서세동점과 열강의 중국 간섭시대에 독일이 조차하였던 땅이다. 일차대전 후 패전국 독일로 부터 일제가 그 잇권을 고스란히 받아내려다가 들불처럼 번진 오사운동의 결과 무위로 돌아가게 된다. 1919년 5월 4일에 시작된 저항과 자각의 운동이었다. 그 두달 전, 우리나라에서는 ..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3.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