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일 (한국 현대 시인협회) 우주일(雨酒日) 스무살 즈음 비오는 날 다섯이 손가락 걸었지 이런 날 저녁이면 술을 마시자고 우주일이 선포되고 우주회가 반포되었지 기개는 천둥번개되어 마음을 벼루었으나 장마철이면 몸이 죽어났네 매일이 우주일 성장 통이라 강변했지 세상 속 날이 갈수록 술마실 일이 어찌 비..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8.01.16
문예지 3-4월호 졸시에서 (시) 렌즈 속 새벽 체험 김 유 조 해 뜨기 전 다시 찾은 허드슨 강변 창녕 우포늪 그려보며 끈적한 안개 속 맨해튼 붙잡는다. 일순 물 때 새 가슴에 품고 아웃 포커싱! 철새가 텃새 된 사연 끼룩끼룩 강변에 어지럽다. (시) 우주일(雨酒日) 스무살 즈음 비오는 날 다섯이 손가락 걸었지 이런..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4.04.12
우주일 (雨酒日) (시) 우주일(雨酒日) 스무살 즈음 비오는 날 다섯이 손가락 걸었지 이런날 저녁이면 술을 마시자고 우주일이 선포되고 우주회가 반포 되었지 기개는 번개되어 마음을 녹였고 "장마철이면 죽어나겠네" 재담은 천둥 속에 묻히고 세상 속 들어 갈수록 술 마실 일이 어찌 비오는 날 만이랴 꽃.. 창작 시 (포토 포엠) 2013.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