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통신, 두번째 계절의 추이는 속절없어서 두툼한 옷들을 하루 아침에 껴입고 나온 거리풍경입니다. 배경 음원도 에디뜨 피아프의 피날레 곡으로 장치하고보니 너무 무겁습니다. (노래는 비록 Lesley의 것이지만) 아무래도--- 싶어서, 첫 풍경은 추위를 극복한 네이키드 카우보이로 바꿨습니다. 이 친구가 .. Photo Essay 2012.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