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좌절 주간의 분실과 상실감 14177 (우승 기원탑에는 이제 아쉬움과 반성과 2010년의 승리를 향한 각오를 다짐하는 문구가 나오기 시작하였다.) 이천수가 그라운드를 치고 우는 모습이 한겨례의 가슴을 적셨다. 16강 진출의 기회를 그렇게 억울하게 놓쳤지만 새벽에 귀가를 서두른 붉은 악마들의 일상은 해와 달의 운행.. 여기 문화의 파편들 2006.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