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밍웨이 트레일 1, 2 헤밍웨이 트레일 1 김 유 조 한 세대 만에 다시 밟아본 북 미시간 헤밍웨이 찾았던 옛 기억 따라 예나 지금이나 그는 없었지만 현존을 천명하며 철석이던 호반은 이제 내 발길아래 적요하고 호톤베이나 월룬레이크 지역 그가 머물렀던 여관방들과 카페는 낡은 추억들을 내다 판다 오늘 강..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8.08.20
짧고 행복했던 낚시 여행 (8) 매연이 심한 페리호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멈칫거리다가 마침내 마지막 손님인양 그들 네사람과 빨간 승용차를 삼키더니 느릿느릿 떠났다. "페리에 똥차들이 많지요?" 가이드의 말이었다. 그러면서 그는 마나우스와 아마존 주에 대하여 설명을 했으나 한익준의 귀에는 별로 들어오지 않았.. 팩션 FACTION 2007.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