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의 회유처럼 시월이 오면 졸업후 50주년 <재상봉의 날>이 옵니다. 지구촌 어디에서 살건, 들숨과 날숨 그러니까 목숨이 붙어있는 지경이라면 고향과 동향과 동기들을 만나고 싶은 강렬한 회귀의식을 어찌 느끼지 않으리오. 마치 연어의 회유 본능처럼. 이 사진이 무엇일까요? 저 널부러진 생선은? ..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1.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