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 소래 포구 / 해동 육룡이 나라샤 여름 산에 몇 번 올랐다. 이곳 저곳 산오름 모임에 듬성듬성 빈 데가 있었다. 덥기도 하리만 사연들도 있었다. 한번은 신도시 야산쪽으로 갔다. 나야 항상 엄살이 심하지만 신들메를 단단히 조여맨 친구들까지 마지막 깔닥고개 못미쳐서 당연한듯 하산 채비를 한다. "꼭대기는 안 올라가?".. Photo Essay 2012.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