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정동길, 정동 교회, 정동 극장 "정동길" 다닐 일이 흔치 않았는데 최근 낮과 밤으로 두 차례나 그 길을 밟았다. 광화문과 서대문 사이의 옛 MBC, 지금은 경향신문사가 있는 쪽으로 들어가서 일을 보고 시청 쪽으로 향했으니 정동길로 들어가서 덕수궁 돌담길로 나온 셈이다. 토요알 낮, 정동 교회에서 초등학교 동기의 아..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4.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