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통신 사랑하는 교수님! 메일 받고 너무 놀라지는 마셔요. 존경하는 교수님으로 먼저 불러야하겠으나 제 간절한 마음이 앞서기 때문입니다. 봄눈이 또 내려서 설악을 얕게 덮은 모습이 또다시 선생님을 부르게 합니다. 간절한 생각에 몇 자 메일을 올립니다. 정말 부담 느끼시지 마셔요, 호호호^^. 그날 밤 선.. 연작 장편; 빈포 사람들 2010.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