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걷는다만은---. 떠나온 고향산천의 지명을 따와서 아호를 '청천(靑川)'으로 쓰는 내 친구 K는 뉴저지 주의 리지필드에서 벌써 10년쯤 살고있는 나의 중학교 동기이자 미국시민이다. 이 친구 덕분으로 나의 리지필드 생활은 아주 편안하면서 또한 즐거움, 놀라움, 재미, 등등의 모든 덕목이 함께하고 있다. 그는 이제 현.. 뉴욕 뉴저지 필라델피아 기행 2008.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