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고향에서 전설의 고향에서 (빈포 사람들 연작이지만 따로 읽어도 좋습니다.) "오늘 저녁 시간 있는가?" 빈포 사람들 연작에 골몰하는 박 교수에게 평소 가까운 향우, 곽 사장이 휴대폰을 울렸다. "나도 이제 은퇴거사, 할 일이 있나. 그래도 오라는 데는 많아서 다이어리 수첩 칸을 하루 한건씩으로는 골라서 메꾸.. 연작 장편; 빈포 사람들 2010.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