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시 멤피스, 엘비스 프레슬리의 고향 28416 "뉴 올리언즈"를 빠져나오기란 그리 쉽지 않았다. 한(恨)을 간직한 도시가 사람을 붙들어매기 때문인지도 몰랐다. "퐁찬 트레인"이라는 거대한 민물 호수 위에 걸린, 세상에서 가장 긴 다리를 건너서야 족쇄에서 자유스러운 느낌을 갖게되었다. 다리를 건너는 데에만 40분이 걸렸다. .. 깊이 보고다닌 투어 2007.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