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끝 달을 보내는 정경 송년의 달, 12월이 종종걸음치며 빠르게 지나간다. 여기저기 아쉬움 달래는 모임도 많다. 다만 덫에 걸린 야생동물의 허우적거리는 모습은 아니었으면 싶다. 끝 달을 보내는 마음, 억지 여유라도 부려보고 싶다. 문단 송년회도 분주하다. 그런데에 쏠려다니기 보다 조용히 글밭이..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1.12.17
눈 마을 통신 2 <문협 선거, 고배와 축배> 눈 마을 권이영 작시 임긍수 작곡 눈처럼 부드럽게 눈처럼 포근하게 서로를 덮어주고 서로를 껴안고 눈처럼 넉넉하게 눈처럼 평화롭게 모두를 덮어주고 모두를 품어주는 곳 눈마을은 하얀 마을 꿈속에서 아롱지네 눈마을은 하얀 마을 꿈속에서 피네 눈처럼 넉넉하게 눈처럼 평화롭게 모.. 피츠버그의 사계 201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