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비와의 하룻밤 (2회) 왕비의 큰 젖무덤이 해동(海東) 유학(儒學)의 마지막 계승자를 자처하는 강세출 "향사모" 총무의 코 앞, 아니 코 위에서 출렁거렸다. 그러니까 지존의 왕비께서 그의 배 위에 올라타고 노를 젖는 형국이었다. 묘한 향기가 왕비의 몸 전체에서 흘러나왔다. 샤넬 파이브 같기도하고 알뤼르(allure), 곧 유혹.. 팩션 FACTION 2006.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