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의 뒤꼍에서 허리케인의 뒤꼍에서 허리케인 샌디가 미 동부를 강타하고 휩쓸어 갈 때에 피츠버그의 딸네에 있었다. 허리케인은 워싱턴 DC와 버지니아를 유린하며 웨스트버지니아에 폭설을 퍼붓더니 핵심은 대서양의 파고를 높여 뉴욕, 뉴저지로 몰려갔다. 거기에는 아들네 집이 있고 직장이 있고 손..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3.03.01
허리케인 뒷 소식, 할로윈의 저녁 풍경과 단편 한편(소수의 기본 정리) 세한도 뉴욕에서는 지금 두시간을 기다려서 겨우 승용차에 개솔린을 채우는 난리이군요. 아들네로 일곱시간 드라이브해서 가보아야 난민 둘만 더 생기는 현장이라 이곳에서 할로윈의 "트리커 트리트"만 함께 하고 몇 컷 올립니다. (다행히 직접적 피해는 없다고 합니다.) 구고舊稿도 하.. 단편 소설 2012.11.05
프랑켄스톰 속의 할로윈? 프랑켄스톰 속의 할로윈? 어제 토요일 오후 두시에 예정대로 할로윈 퍼레이드가 있었다. 설왕설래 끝에 이 동네 학생 밴드가 스쿨버스로 도착하면서 군말없이 우중 퍼레이드는 시작되었다. 작년에도 비가 와서 취소된 끝이라 아이들의 기대를 다시 무너뜨리기 힘들다는 분위기가 지배한.. 피츠버그의 사계 2012.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