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유적지, 신롱 양로원 목단강 조선민족 민속 거리, 목단강을 한어 발음으로는 무단장이라고 한다. 이윽고 새날이 밝았다. 호텔 조식 뷔페를 마치고 우리는 조선족 거리로 갔다. 김 사장의 식당은 과연 대단하였다. (김 총경리가 운영하는 "조선족 대반점"은 점심에 랭면만 엄청 나간다. 숫자는 비밀로 하고싶다,.. 잊힐리야, 옛땅! 연변과 만주 벌판 2005.07.13
발해 거울이 담긴 경박호 가는길(2-1) 발해 거울이 담긴 경박호 가는 길(2-1) 미국의 비트 작가 잭 케루악이 소설 작품, 『On the Road(노상에서)』를 쓴 것은 1950년대 말이었다. 한참 후에 우리나라에 그 번역소설이 나오자 나도 금방 읽고 감동하였다. 청년 비트닉스였던 작가는 이 비트족(族) 이야기를 “in a white heat” 속에서 썼다고 했던 것 .. 잊힐리야, 옛땅! 연변과 만주 벌판 2005.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