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성주산의 詩碑를 보았다 두 주 전에 무창포로 쭈꾸미를 구어먹으러 갔다.쭈꾸미 철은 달포 전에 끝났다고 해서 입에 대어 보지도 못하고질이 좋지않은 회만 해안 2층에서 잔뜩 먹었다.좋은 횟감은 모두 서울로 간다고 한다.멀리 와서 고생해가며 배를 채운 꼴이다.최상의 횟감은 선장이 배 밑창에 숨겼다가 선주 ..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04.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