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야의 "뉴욕 메츠" 관전기 명절을 해외에서 맞는 경우가 별로 많지 않아서 뉴욕에서 맞는 이번 추석은 감회가 없지 않은데, 아들이 추석 다음날 새벽에 해외 출장이라서 차분하게 지내기로 하였다. 직항으로 비행기 타는 편도 시간만 18시간이라니 정말 지구의 반대편 으로도 한참 가는 곳이다. 8일간이라니 불편할까 노파심이 .. 뉴욕 뉴저지 필라델피아 기행 2005.09.17
나인 일레븐 전후 9-11 사건의 현장에는 전에 몇 차례 다녀 온 적도 있었고 하여 이번에는 무심히 지내며 아침에 교회를 서둘러 나갔다. 아들과 며느리가 손주를 데리고 다니는 교회는 'The River Church of New Jersey'라는 곳인데, 아담한 교회에 교인수도 얼마되지 않고 목사님도 젊은 교민 2세로서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말에 .. 카테고리 없음 2005.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