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경칩에 띄우는 눈마을 통신 서부 이야기가 아직 남아있지만 우선 눈마을 소식을 먼저 올립니다 그렇지 않으면 춘삼월에 겨울 이야기를 할 형편이기 때문입니다. 벌써 절기로는 우수를 넘기고 있고 이곳도 눈이 많이 오지만 이어서 따가운 햇볕이 눈덩이를 녹이고 있습니다. 간밤에는 폭우가 내리더니 밤사이 쌓였..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4.02.23
저녁 노을 피츠버그와 인연을 맺은지도 벌써 여러해가 되었다. 초기에는 겨울 추운날에도 이 도시의 뒷골목울 누비고 다니며 셧터를 누른 기억이 추억으로 화석화 되고있다. 이제는 그런 의욕도 줄었다. 미지의 영토도 줄어들었지만 호기심도 흩어지고 있다. 저 저녁노을의 구름처럼~~~. 하지만 여..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3.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