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1월에 잃고 얻은 것 “그동안 별고 없으셨지요?” 이 곳 뉴저지에서 공방을 열고 있는 도예가 강 선생으로부터 지난달 하순경 전화가 왔다. “별고가 많이 있었습니다.” 내가 한숨을 섞어서 힘없이 대답하였다. 강 선생은 지난 달 20일에 귀국한 영남대의 K 화백 덕분으로 내가 미국에서 알게 된 수준 높은 도예가 인데, .. 뉴욕 뉴저지 필라델피아 기행 2005.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