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산의 뻐꾹새 소리 (3) 우리는 어거지로 집도 마련하였다. 그때 마련한 터전이 바로 명문인 H대학 인근의 사근동, 지금의 분식점 가게였다. 그때만 해도 벌판이던 왕십리 사근동의 철도 부지와 서울 시 채비지가 얽히고 섥힌 이 땅으로 청계천 철거민들이 몰려와서 말뚝을 박을 때 나도 한 주먹하며 큰 역할을 하였다. .. 팩션 FACTION 2006.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