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여왕 5월? / 삼각지의 시간여행 5월호 <내 마음의 편지>에 올린 에세이 한 편과 얼마전 돌아본 삼각지의 골목길 모습을 함께 올려봅니다. 계절의 여왕 5월? 새삼 노천명 시인을 들먹이지 않아도 오월은 계절의 여왕이다. 시인은 <푸른 오월>에서 “내 젊은 꿈이 나비처럼 앉은 정오(正午)/계절의 여왕 오월의 푸른..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4.05.03
<문학과 의식> 겨울호(빈포 사람들 1. 회계머니-헤게머니) 계간 문예지 <문학마을>, <문학과 의식>, <서울 문학>, 등 3개 문예지 겨울호에 각각 졸작 단편을 실은 바 있습니다. 이제 겨울도 다 지나가고 하여서 그 겨울호에 실었던 작품을 이곳에 올려봅니다. 먼저 <문학과 의식>에는 "빈포 마을 사람들"을 연작 형태로 연재하기 시.. 단편 소설 2009.02.13
재경 동기회 총회에 다녀와서--- 36898 지난 4월 23일 저녁 6시 30분, 전쟁기념관 내 뮤지엄 웨딩홀에서 어떤 중고등학교 재경 총동창회 이사회가 개최되었다. 회장의 업무 중의 하나로 나도 나가야 할 자리였다. 예년과 달리 총무진은 초대가 되지 않았는데 50회 이하의 후배기수 에서는 회장의 대리로 참석한 총무들이 꽤 .. 여기 문화의 파편들 2008.04.27
회계머니-헤게머니 (4-끝) 10394 우리 이용원의 면도사 아가씨 중의 한 사람이 "대한 면도사 모임"의 회계를 맡고 있다는 소리를 들은적이 있으니 그녀도 회계머니를 쥐고 있단 말인지 모르겠다. 그녀들은 면도사 모임을 "면모"라고 하였다. 예전에는 면도를 면모(面貌)라고 했다면서 사실은 유서깊은 이름이라고도 하였다. "교수.. 연작 장편; 빈포 사람들 2006.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