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보고 다닌 투어 1 (바이칼 알혼 섬에서) <민족의 시원, 바이칼호 알혼 섬에서 여행기 연재를 시작하며> 여행은 왜 하는가? 아마도 우리의 본능 속에 녹아있는 DNA 탓이 아닌가 싶다. 살아남는 종이 되기위하여 인류는 끊임없이 이동을 했을 것이고 그러지 못한 아류는 쇠퇴, 혹은 절멸했을 것이다. 우리 민족의 원시조가 어디..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4.09.24
한-몽골 문화 교류 세미나 한-몽 문화교류 세미나에 참석하였다. 2012년 7월 5일 울란바타르 대학교 세미나 실에서 개최된 행사는 <세계 한인 작가 연합>이 주최하고 계간 문예지 <문학과 의식> 및 몽골 <울란바타르 대학교>가 후원하였다. 울란바타르 대학은 한국의 미션 계통 재단에서 18년 전에 설립한.. 동서 문학 산책 2012.07.11
바이칼 ; 붉한 바위 앞에서 붉한(Burkhan) 바위에 있는 붉은 이끼는 푸른 이끼가 수천년 지나서 변형된 종류라고한다. 그러므로 붉한 바위라는 이름은 "붉은 이끼가 낀 바위"라는 음운상의 추론도 가능하지 싶다. 붉한(Burkhan)은 느슨하게 풀어서 /부르한/ 이라고도 발음 하지만, Burkhan 이라는 표기가 명증하듯 원래 [붉한] 인 것으로 .. 깊이 보고다닌 투어 2009.08.17
바이칼 호수 답사기; 프롤로그 소년시절부터 "바이칼 호수"로 가보고 싶은 염원같은게 있었다. 왜 바이칼인가? 윌렴 서머셋 모옴이 쓴 "달과 육펜스"에 나오는 주인공 스트릭랜드 처럼 무슨 격세유전의 DNA가 나의 내부에 자리하고 있어서 고향으로부터의 끝없는 부름에 나도 모르게 감응되어 있었단 말인가. 젊을 때는 .. 깊이 보고다닌 투어 2009.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