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한 권을 드립니다. 갑오년 12월도 다 지나갑니다. 을미년이 곧 온다고, 갑의 시대가 가고 을의 시대가 온다지만 비행기, 특히 땅콩 비행기 타고 오기는 힘들 것 같네요---. 저무는 해를 안타깝게 여기며 <내 마음의 편지>12월호 전 지면을 몽땅 드립니다. 참 좋은 기사, 재미있는 내용, 의미있는 영상들이 .. 평론, 북 리뷰, 문단 이야기 2014.12.17
노마드 일지 부지런하지 못한 습성이 어디를 가겠는가, 은빛 세월을 맞이하여도 봉사나 기여의 대열에 설 생각은 엄두도 못내고 엉거주춤 지내다가 손자 손녀들이나 돌보자는 이기심이랄까 다시 나라를 비우고 대양을 건넜다. 어디에서 지내던지 뾰족함은 없다. 한달 보름 정도를 서울에 머물던 때에..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0.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