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팩션) 까치 설날 일지 여러분 설 잘 쇠시고 새해에도 강녕하시기 바랍니다. 아호를 미수(未修)라고 지은 강석근 선생에게 미국에 있는 손자, "에디"가 찾아왔다. 강 선생의 아호는 일흔 나이에 미수(米壽)의 의지를 품어서 자작한 듯 싶은데 본인은 굳이 공부가 부족한 탄식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고 애매하게 강변한다. 그의 .. 팩션 FACTION 2008.02.07